리박스쿨 손혜숙 대표 논란, 국회에서 공개 질타받은 이유는?

2025년 7월 9일 열린 국회 중소성동호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리박스쿨 손혜숙 대표의 정치적 성향과 활동 이력을 문제 삼으며 직접 질의에 나섰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 대표가 과거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사실을 두고 공직 중립성과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날 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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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손혜숙 대표가 다수의 극우 성향 시민단체에서 활동했으며, 영향력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박성준 의원이 지적
자유우파 진영 내 대표 여성 인물로 다수 직함 보유 → 프리덤칼리지, 우남네트워크, YMC 학교사랑연합 등
교육부 정책 자문위원 위촉 과정에 문제 제기, "이런 인물이 교육정책 자문할 자격이 있나?"
과거 김문수 전 후보와의 연대, 정치 교육, 총선 필승 교육과정 운영 등 언급되며 정치 활동 연루 의혹
손 대표는 “존경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른다”는 입장 → 그러나 영상, 기고문, 행사 출연 등 다수 증거 제시됨

🗣 박성준 의원의 주요 발언

“그분은 프리덤칼리지에서 정치인 교육을 했고, 총선 입문 강의를 열었으며, 백골단 조직에도 연루된 인물입니다. 어떻게 교육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됩니까?”

“리박스쿨은 자유우파 진영의 정치적 거점이었고, 단순한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손혜숙 대표는 김문수 전 후보와 정치적 연대도 했습니다.”

🎯 논란의 핵심 단체

프리덤 칼리지 – 우파 정치 교육 및 애국 시상식 주관
우남 네트워크 – 백골단 관련 활동, 윤석열 캠프와의 연결 의혹
리박스쿨 – 자유진영 정치 입문 교육을 표방한 단체

🎤 손혜숙 대표의 답변

“김문수 후보를 존경하나 개인적으로는 모른다.”
“각 단체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조직이다.”
“우남네트워크 김민성은 안다. 하지만 백골단 관련 활동은 모른다.”

⚠️ 교육부의 입장은?

장관은 "120여 명 자문위원 중 한 명일 뿐이고, 당시 정책 자문관이 추천해 위촉되었으며 본인은 직접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습니다.

📌 백골단 발언 논란

손 대표와 우파 진영 인사들이 ‘백골단’ 조직을 자처하며 국회 소통관에서 활동한 정황이 드러났고, 박 의원은 “공부가 부족한 장관이 교육 정책을 맡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