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경찰이 한덕수 전 총리 등을 내란 혐의로 조사하는 이유는?
경찰이 확보한 대통령실 CCTV 분석 결과,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위원들의 진술과 다른 점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 CCTV 외에 내란 혐의 수사에 사용될 핵심 증거는?
- 비화폰 서버 기록: 내란 모의 시작 시점 확인
- 대통령 안가 CCTV: 국회 봉쇄 지시 및 관련자 회동 장소 확인
이 영상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의 상황을 다룬 MBC 뉴스 보도입니다. 경찰이 확보한 대통령실 CCTV와 비화폰 서버 기록을 통해, 한덕수 전 총리, 최상목 전 부총리,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주요 인물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점이 드러났음을 보여줍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된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비화폰 기록 삭제 및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 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보도는 권력 남용과 민주주의 훼손이라는 심각한 주제를 제기하며, 사건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법원의 증거 확보 노력과 시민들의 재구속 촉구 등, 사건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전달합니다.1. 📹 12.3 비상계엄 관련 진술과 CCTV 불일치
- 경찰은 한덕수 전 총리, 최상목 전 부총리,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을 내란 혐의로 조사 중이다.[1]
- 대통령실 CCTV를 통해 개엄 선포 당시의 회의와 관련된 이들의 진술이 불일치함이 드러났다.[2]
- 한덕수 전 총리는 개엄 선포 계획을 막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다고 주장했으나, CCTV상의 행동이 이와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14]
- 이상민 장관은 단전 단수 지시 관련해 종이 쪽지를 멀리서 보기만 했다고 주장했으나, 더 적극적인 행동이 확인됐을 가능성이 있다.[19]
- 최상목 전 부총리는 비상 입법기구 창설 쪽지를 받아봤으나, 보지 않았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조사 중이다.[21]
2. 🛡️ 내란 모의의 증거와 김건희 여사의 연루 가능성
- 경찰은 비화폰 서버 기록을 지난해 3월부터 복구하였고, 이는 내란의 기원을 밝힐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윤성열 전 대통령의 비상개엄 구상은 최소 지난해 3월 말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의 발언이 검찰 공소장에 기록되어 있다.
- 내란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이 비화폰을 받았고, 그의 개엄 관련 문서 작성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었다.
- 김건희 여사가 삼성 갤럭시 S20 모델 비화폰을 지급받았으며,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 김건희 여사가 내란 관련자들과의 통신 기록이 확인될 경우, 그녀의 내란 관여 여부도 수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 원격으로 삭제된 비화폰 기록
- 경호처의 비화폰 기록 중 세 사람의 것이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이 포착되었다.
- 삭제된 기록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윤성열 전 대통령의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다.
- 원격 삭제가 실행된 12월 6일은 홍장원 차장이 체포 지시를 공개한 직후로, 윤전 대통령이 홍 차장을 경질했다는 보도가 나온 시점이다.
- 경찰 특별 수사단은 증거 임멸 혐의와 관련하여 수사를 시작했으며 삭제된 정보를 복구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 추가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언급한 개인적인 가정사가 개엄의 이유로 관련 증거를 삭제하려는 시도로 의심된다.
4. 📜 CCTV 자료 및 법원 절차의 중요성
- 대통령실과 경호처에서 제출할 CCTV 자료와 비화폰 서버 기록이 내란 혐의 재판에 사용되려면 법원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시민 3만 6천여명이 윤전 대통령의 외부 활동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재구속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 윤성현 전 대통령은 비상기 선포 직전 안가에서 국회 봉쇄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비상기 선포 다음날 네 명의 장관과 민정수석이 안가에 모였던 사실이 있다.
- 경찰이 확보한 CCTV 자료는 즉시 내란 혐의 재판에 이용될 수 없으며, 관련 증거로는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수사에만 사용할 수 있다.
- 검찰은 영장 발부 촉구와 관련하여 법원이 압수수색을 하지 못한 점과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했을 때 영장을 발부할 이유가 없다고 보지 않는다.
5. 📜 윤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된 증언
- 윤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비상기업 당일 밤 현장의 지휘관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전달한 통화 녹음이 재생되었다.
- 이 지시는 윤전 대통령, 곽종근 전 특전 사령관, 그리고 전 여단장에서 부하들로 순차적으로 전파된 것으로 검찰이 이해하고 있다.
- 이상현 전 특전사 일공수 여단장은 통화에서 "국회의원을 문짝을 부서라도 다 끄집어내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증언했다.
- 이진우 전 수도방위 사령관은 윤전 대통령으로부터 같은 지시를 받았다며 반년 만에 새로운 증언을 하였다.
- 윤전 대통령 측은 통화 녹음의 증거 능력을 문제 삼으며, 녹취록을 바탕으로 추가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