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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거짓 심판할 것”…김문수, 선거 당일 메시지로 결집 호소
6월 3일, 투표일 당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공식 일정을 최소화한 채 자택에 머물며 전국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SNS를 통해서는 “국민이 거짓을 심판하는 날”,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며 유권자들에게 강하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힘 상황실 분위기…긴장 속 실무 중심 운영
국민의힘 선거 캠프 상황실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설치되었으며, 낮 시간에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 실무진 위주로 운영되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별도의 공개 회의 없이 각자 투표 독려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후 8시 개표 시작 이후 김문수 후보가 상황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식을 복원하는 선거”…김문수 캠프, 정권 심판 강조
김문수 후보 측은 이번 대선을 “무너진 상식을 바로잡고, 타락한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보수 진영의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의 한 표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투표 참여를 애국적 행위로 강조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대구·경북 투표율이 관건…득표율 80% 목표 선언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득표율 80%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적 지지층의 투표율이 다소 낮았던 사전투표 결과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며, 캠프 관계자는 “지지층이 결집하면 이긴다”, “3자 구도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결론: 마지막 순간까지 ‘정권 심판론’ 전면에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는 투표일 당일까지도 정권 심판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SNS와 유세, 상황실 운영 모두가 체계적이고 절제된 흐름으로, 득표율 80% 전략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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