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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김문수 캠프 해단식,,, 혼란과 절규... 당대표 요구

by 편생러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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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승리캠프 해단식…혼란과 절규 속 ‘정치적 메시지’

ㅁ2025년 6월 5일, 김문수 후보의 대선 패배 이후 해단식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이날 해단식은 조용한 정리보다는 혼란·갈등·분노로 점철되었고, “아직 안 끝났다”는 외침과 함께 보수 진영의 재정비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현장 분위기: 고성·통제 요청·눈물·격려

행사 초반부터 고성이 이어졌고, 사회자는 “장내 통제가 안 되면 행사 취소”를 선언해야 할 정도로 상황은 복잡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우리가 이겼다”, “김문수는 진짜 대통령이다”라며 퇴장을 거부하거나 마이크를 잡고 자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용 후원회장: “김문수는 유일한 자유 지도자”

이용 후원회장은 “김문수가 이재명에 맞설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결과와 관계없이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역사적 소명을 김문수가 이어가야 한다”는 지지자들의 요구가 크다고도 밝혔습니다.

김문수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위기 몰려올 것”

김문수 후보는 직접 단상에 올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위기는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라며, 본인의 패배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큰 절을 올린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지자들 “대패 아냐, 실질적 승리” 주장

이어진 자유 발언에서는 “김문수가 당권 분열 없이 이준석과 손잡았으면 이겼다”, “보수 진영을 다시 구할 책임은 김문수에게 있다”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한 발언자는 “진짜 대통령은 김문수,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고 했다”며 과격한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격화시키기도 했습니다.

“소리 지르면 전원 퇴장”... 끝까지 어수선한 현장

사회자는 반복적으로 “소리 지르면 퇴장”, “한강에 가서 외치라”며 현장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지지자들의 감정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결국 행사 마무리는 자유 발언이 장시간 이어지며 형식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결론: 패배 이후 더 거세진 지지층의 기대

이날 김문수 해단식은 선거 패배 이후의 해산이 아니라, 오히려 정치적 재시작을 외치는 출정식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지지자들은 “정권은 잃었어도 정신은 잃지 않았다”고 외쳤고, 김문수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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