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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특검 조사 종료...9시간 넘는 조사

by 편생러 202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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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2차 특검 조사 종료…3차 소환 유력

2025년 7월 5일,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성열 전 대통령이 특검의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마쳤습니다. 조사는 약 9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심야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이 3차 소환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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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오전 9시 출석 → 오후 6시 34분 조사 종료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경 서울 고검 내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전엔 체포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개엄 당시 국무회의 상황, 그리고 북한 도발 유도 의혹 관련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심야 조사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1차 조사 때와 달리 이번엔 오후 6시 34분 비교적 이른 시점에 종료됐습니다.

특검 “국무의원 전원 피의자 아니다”…참고인 조사 중

국무회의 상황과 관련해 일부 언론 보도가 “국무의원 전원을 피의자로 조사한다”고 보도했지만, 특검 측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해당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이주호, 안덕근, 유상범 장관 등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도발 유도 의혹도 조사 중”…외환관리법 위반 여부 확인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개헌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도발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적용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해당 의혹 관련 조사는 시간상 충분히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 역시 3차 소환 조사의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김건희 특검·순직 해병 특검도 본격 수사 착수

이날 함께 출범한 두 개의 특검도 속속 수사에 착수</strong했습니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 삼부토건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 중 - 이은근 전 삼부토건 대표 조사 완료 -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 씨 오빠 김 모 씨 등 출국금지
  • 순직 해병 특검: - VIP 개입 의혹 규명 위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조사 예정

결론: 3차 소환, ‘불가피’한 수순 될 듯

2차 조사에서는 주요 혐의에 대한 기본 진술 확보에 집중한 것으로 보이며, 남은 혐의(개엄 문건 파기, 외환법 위반 등)를 조사하기 위해 3차 소환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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