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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이상민 자택에서 거액 현금 다발 발견,,,

by 편생러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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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자택서 거액 현금다발”…내란 특검, 수상한 자금 정조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자택에서 거액의 현금 다발이 발견됐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내란 특검은 해당 현금이 개엄 사건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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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압수수색 중 ‘거액 현금’…압수는 못 해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지난 2월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경찰 수사관들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현금 다발 발견 정황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압수수색 영장 범위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국한돼 있었기 때문에 현금을 압수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습니다.

현금 액수는 “수사관이 당황할 만큼 큰 금액”이었다는 설명입니다.

이상민 “그런 사실 없다”…특검은 복수 진술 확보

이상민 전 장관 측은 “현금 발견 자체가 사실무근”이라며, “압수수색 당시 자택에 없었고, 변호인이 입회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내란 특검은 복수의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유사한 진술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해당 자금이 개엄과 관련된 불법 자금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엄 회의·삼청동 안가 회동까지…핵심 인물 지목

이상민 전 장관은 단순한 행안부 수장이 아닌, 개엄 국무회의와 언론 통제 지시 전파, 그리고 삼청동 안가 모임 참석자로 확인되며 내란 동조 핵심 인물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는 12월 4일, 박성제 전 법무장관, 이왕규 법제처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등과 함께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 모였으며, 이 자리는 “식사 모임이었다”는 해명이 나왔지만 법적 대응을 논의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됩니다.

CCTV와 배치되는 진술…특검 수사 본격화

경찰은 대통령실로부터 개엄 전후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상민 전 장관의 기존 진술과 배치되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은 조만간 이상민 전 장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현금다발과 개엄 지시 사이의 정치적·자금적 연관성 여부를 본격 추궁할 방침입니다.

결론

이상민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개엄 사태 전개에 깊숙이 연루된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현금다발 정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내란 특검 수사에 새로운 국면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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