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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경제·복지 핵심 참모 인선…“불황과 일전”
2025년 6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경제·복지 분야 주요 참모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불황과의 일전’을 선언한 이 대통령의 국정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현장성과 전문성 중심의 실용 인사로 평가됩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 국제감각 갖춘 위기 대응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 김용범은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 위기 당시 정책 대응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공약 실현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중경 경제성장 수석 – 산업정책 기반의 성장론자
하중경 한양대 교수는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분야 전문가로, 대통령 선거 공약 수립 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생산성 혁신을 담당하는 핵심 실무 수석으로, 향후 제조업·신산업 전략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덕현 재정기획 보좌관 – 균형재정+민생 지원 전략
중앙대 유덕현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재정정책 권위자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설계하고, 민생 중심의 확장적 재정전략과 국정과제 실현을 총괄하게 됩니다.
문진영 사회수석 – 복지국가 설계자
서강대 문진영 교수는 아동수당, 기초복지 등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제시해온 복지정책 전문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보편복지 확대’ 기조를 구체화할 핵심 참모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예산 조정에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성과로 증명해달라”…실용인재 강조
이번 인선을 발표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불황과의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일해달라”며 경제위기 극복과 정책 집행의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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