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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 1200명 축복 속 결혼식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던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직 결혼 안 했어?"라고 물었을 만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지난 7월 8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결혼식 주요 하이라이트
- 하객 1200명: 연예계 인맥이 두터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유재석, 이영자, 이수근, 이찬원 등 유명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축가: 가수 변진섭과 거미가 감미로운 축가를 불렀으며, 하객들이 함께 ‘때창’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사회: 가수 이상민이 사회를 맡아 센스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습니다.
👘 감동을 더한 '생활한복 입장'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순간은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함께 입장</strong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특별히 김준호의 절친인 개그맨 김대희 씨가 아버지 역할을 맡아, 생활 한복을 입고 신부와 함께 입장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 장면은 과거 김지민 씨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김대희 씨가 아버지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고 알려져 더욱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소감
25번째 공식 개그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코미디언 부부답게 웃음 가득한 삶을 살겠다”며 밝은 포부를 전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시작된 두 사람의 새로운 인생 2막,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결혼식 뒷이야기
김준호 씨와 김대희 씨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절친이자 동료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결혼식에서 김대희 씨가 분장까지 하고 아버지 역할을 해준 장면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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